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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 주민역량강화프로그램, 거버넌스 구축 등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운영

마을공동체의 거점역할 수행 및 청년 창업관련 지원 공간 집약을 통해 젊은층 유입 및 일자리 창출

[마을학교 운영] 공동체 워크숍 "마을에 머무는 마음을 말하다" 넷째날_2021.3.24.

관리자 | 조회 456 | 작성일 :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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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옥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입니다.


공동체 워크숍 "마을에 머무는 마음을 말하다" 네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이야기 거리는 "마을 주민과 마을잇기" 입니다. 

2020년 한해 동안 누구보다도 도시재생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 주민협의체 회원을 모시고 진행했습니다.


박경란 문화더하기 대표가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동안은 모둠끼리 어색한 면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아이스브래이킹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번 넷번째 시간은 바로, 지난 세번의 워크숍 내용을 공유 하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첫번째 부터 박경란 대표가 진행을 했기 때문에, 문서로 남는 부분과 그날그날의 분위기를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듣고 난 뒤, 소감을 물었습니다. "작년 우리가 고민했던 내용이다"였습니다.


이 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답게 도시재생 4대 목표(주거복지, 도심경쟁력 회복, 사회통합, 일자리 창출)에 맞추어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의제별로 이야기를 주고 받고 정리를 하였습니다.





이제 현안문제에 대해서 주민간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1. 옥천로 19번길 일방통행 및 주차에 대한 문제 및 불편한 점

2. 도시재생 담당 공무원이 발령을 받아 이전 하면서, 새로운 담당이 연속된 업무처리가 안되 사업이 마무리가 안된다.

3. 주민을 위한 주차공간이 없다.

4. 구축되는 앵커시설에 주민인데도 발을 붙일 곳이 없다. 즉, 주민을 위한 공간이 없다.

5. 동부시장을 재개발해야 된다.

6. 8통 인근으로, 특히 동부시장으로 오는 청년이 없다. 시장에 유명한 아이템이 시장에 있어야 한다.

7. 단오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필요하다.



위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 덧 약속한 3시간이 모두 지나갔습니다.


마을의 이야기를 듣는 것부터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부터는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으로 시작해 보려합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그리고, 워크숍 주간에 밤늦게까지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옥천동 주민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