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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의 거점역할 수행 및 청년 창업관련 지원 공간 집약을 통해 젊은층 유입 및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 마을기업 육성 교육] 약사명동(춘천)과 화지마을(철원) 선진지 견학

관리자 | 조회 826 | 작성일 :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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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옥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입니다.


옥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 5년 사업입니다. 올해는 4년차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골목길특화사업(진달래 아파트 앞 도로)과 상업문화가로 조성, 도시재생 공영주차장, 마을주차장, 마을텃밭공원이 완료 되었습니다. 게다가, 옥천동 시민예술촌도 준공을 하고 사용승인 절차를 거치고 있고 도시재생 어울림플랫폼은 이제 6월이면 준공을 하고 10월 쯤이면, 마을에서 사용할수 있을 듯합니다.


마을환경을 개선하는 공사와 거점시설들이 속속 준공을 앞두고 있고 이것을 기반으로해 마을주민이 잘 살수 있는 방법을 지난 2019년 부터 센터와 함께 고민해 왔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고민에 비해서는 결실이 적다는 것입니다.

센터에서는 올해 마을주민이 속속 준공되고 있는 마을기반시설을 활용해 잘 살아갈수 있는 방법에 역량을 집중해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허브를 주제로 하는 마을기업을 만드는 것이 센터의 큰 목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들을 함께 어우러 논의하는 장으로서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설립하는 것입니다.


도시재생 마을기업육성 교육참여자와 마을관리협동조합 실무, 그리고 주민협의체 분들과 함께 

2021년 4월 21일 아침부터

춘천 문화컨텐츠와 주민활동이 활발한 약사명동 도시재생 사업지와 마을정원을 컨셉으로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는 철원 화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를 방문하였습니다.


먼저, 춘천 약사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서진렬 코디네이터가 약사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중심으로 설명해 주었습니다.

주민마다 관심분야가 달랐는지 설명 이후 질문 하는 내용도 다양했습니다. 


센터의 사업브리핑 이후 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현장답사에서는 집수리 사업 사례를 많이 설명해 주었습니다. 아무래도 주민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집수리사업에 참여한 일반주민과 사업을 통해 입주하게된 청년사업가 집도 견학했습니다. 

약사명동 역시 중심시가지형이다 보니, 육림고개를 중심으로 한 경제효과가 주거지역으로 파급되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업으로 조성됬다고는 하지만, 문화컨텐츠 활성화를 통한 구도심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었습니다.


















춘천에서 철원까지는 아마도 강릉에서 춘천가는 시간이 다시 걸린 듯했습니다.

멀기도 하고, 길도 험하고....뭐 하나 쉬운 것이 없는 견학이었습니다.


두번째로, 철원 화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도착했습니다.


마을정원을 중심으로 화지마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설명을 유은주 코디네이터를 통해 들었습니다.

주민과 주민, 주민과 기관, 센터와 주민...여러 가지 관계를 통해 마을정원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브리핑 이후 사업을 통해 개발된 상품들과 마을투어를 하였습니다.




그대, 꽃길만 걸어요~~라는 말이...우리 옥천동의 미래이거꺼니 하고~마을 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담을 낮춰 자신의 정원을 개방한 주민이 제법 되었습니다. 뽐낼만 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시재생 사업으로 구축된 주차장에도 주차면의 일부를 정원화하였습니다.





마을길 샛길마다 주민이 조성했던, 사업을 통해 조성했던 화초가 가득했습니다.




사업으로 돌담을 구축하였는데요....한 가지 아쉬운 점은 상단을 콘크리트로 마감해 어울리지 않아보였습니다. 












오랜 시간 버스를 타고 이동해 피곤했을 법도 한데, 끝까지 답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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