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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학교 운영] 공동체 워크숍 "마을에 머무는 마음을 말하다" 세째날_2021.3.18.

관리자 | 조회 518 | 작성일 :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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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옥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입니다.


공동체 워크숍 "마을에 머무는 마음을 말하다" 세번째 시간을 오늘 했습니다.


말할 거리는 바로 

이제 곧 다 지어져 주민의 품에 안길 "시민예술촌"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오늘 참석해주 신 분은 2020년 한해 동안, 시민예술촌이 준공되면 주민의 힘으로 활용해 보기 위해 운영하였던 주민예술가프로그램 참여자들입니다. "우쿨렐레"와 "난타"팀입니다.





저희가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기대가 크셨거나, 아니면 하실 말씀이 많으시거나....아니면, 섭외자가 잘 해서..오셨거나...아무튼 너무 반가웠습니다.

오늘 워크숍도 박경란 문화더하기 대표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우선, 공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담당코디네이터가 공간에 대한 설명을 간략이 해주고 본격적인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만큼 아이스브레이킹도 공간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소개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역시 촉진자의 센스가 기가 막혔습니다.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옥천동 도시재생 공간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공간은?

  ○ 특화골목길 조성 : 위험하고 어둑한 길이 밝고 이쁘게 만들어져 좋다

  ○ 상업특화가로 조성 : 은행나무 조형물 가로등이 화사하고 좋다.

  ○ 상업문화가로 조성 : 일반통행이라서 활용하는데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초등학생의 보행 안전문제 해결


2. 시민예술촌의 역할과 기대감은?

  ○ 기대도 있지만, 예술촌이라는 느낌에서 전문가가 활용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문턱 낮춰 시민이 활용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열린공간이어야 한다.


3. 시민예술촌에서 하고 싶은 활동은?

  ○ 체력단련, 소리가 나는 음악활동, 강연, 어르신을 위한 공연 잔치, 관광객이 왔을 때 체험할수 있는 (간단)체험, 시니어를 위한 고전무용/전시, 노년을 준비할수 있는 강좌나 배움의 장소, 저녁 또는 휴일에 배우고 싶은 것을 함께 배울수 있는 동아리


4. 시민예술촌을 어떻게 활용할까?

  ○ 작은 북카페,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공간, 영화상영, 차를 마실수 있는 공간, 늦은 시간에 운영 할수 있는 공간, 동아리를 조직하고 활동할수 있는 공간, 주민전시 공간, 주민이 알리고 싶은 것을 알릴수 있는 공간








당장 명칭 공모부터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경란 대표가 "사람은 공간을 만들고, 공간은 사람을 만든다"라는 애기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시민예술촌이 주민에게 한발 더 가까워 진 듯해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참여해 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워크숍은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마을주민과 마을 잇기"가 3월 24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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