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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학교운영] 공동체 워크숍 "마을에 머무는 마음을 말하다" 첫번째 날

관리자 | 조회 507 | 작성일 :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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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어느 덧 3년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간 마을주민과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음에도, 우리 옥천동 주민은 어떤 생각으로 도시재생을 대하시는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것이 마을워크숍입니다.

"마을에 머무는 마음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3월 11일부터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첫번째 소주제는 "옥천동에서 살아 온 이야기"였습니다.

나눔냉장고를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를 이용해 워크숍 참여자를 모집하였습니다.




워크숍에는 총 8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발열검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가림막 설치, 환기)

8분을 2모둠으로 나눠서 진행했습니다 .사진에서 가깝게 있는 모둠이 동부아파트에 사시는 4분으로 구성된 모둠이고, 먼쪽이 모둠은 옥천동에 사시는 분들로 구성된 모둠입니다.


촉진자는 박경란 문화더하기 대표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각자 인생그래프를 통해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격적인 워크숍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좋아진 점과 아쉬운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좋아진 것으로는 1. 활력꾸러미, 2. 상업문화가로에 인도가 많이 넓어져서, 3. 지금 현재 건축중인 플렛폼에 대한 기대가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반면, 아쉬운 점은, 1. 도로정비는 많이했지만, 아직도 좁은 도로가 있어 소방차가 잘 들어가지 못하는 곳이 있다는 것과, 2. 주민들이 실내에서 사용할수 있는 체력관리센터가 없다는 점, 3. 동부시장이 깨끗하게 정비되고 활성화 될수 있도록 신경썼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동부아파트로 구성된 모둠에서는 동부아파트가 사업권 외라는 점과 강릉역에서 중앙시장을 가는 옥가로를 정비했으면 하는 바람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해주길 바라는 것보다는 주민 스스로 문제점을 해결해 갈수 있는 역량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덕담을 주고 받았습니다.


3시간 가까이 이어진 워크숍은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과제를 정리하는 것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옥천동 모둠에서는 목표를 "동네 환경개선"으로 정하고, 마을주차장 쓰레기통, CCTV, 집옆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운동기구와, 꽃길 조성을 실천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의 모습으로 오늘 워크숍 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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