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재활용 종이봉투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받은 봉투는 나눔냉장고 배포용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강릉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임가공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사업으로 폐지로 배출되던 신문지를 가공해 종이봉투를 만들었습니다.

용량도 적당하고, 튼튼해서 나눔냉장고에 사용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상황이 어느 정도 진정되고 나서 다시 시작된 임가공사업단에서는 손잡이가 달린 종이 봉투를 만들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봉투는 행복농장(자활기업)에서 닭에게 먹일 사료포장지로 만든 것입니다. 멋지죠?

담당자 말에 의하면, 사업참여자들이 스스로 필요에 의해서 이번 손잡이가 달리 봉투를 시범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나눔냉장고가 본격적으로 운영이 되면, 의미도 있고, 환경도 생각하는 봉투를 접하실수 있습니다.

그때, 좋은 의미도 한번 더 생각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